장안대학 사회복지과 교구청반은 9일 종강미사를 봉헌했다.
장안대학 사회복지과 교구청반은 교구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으로 2000년 장안대학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2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졸업미사에서 사회복음화국 부국장 배용우 신부는 “‘요한 세례자 때부터 하늘나라는 폭행에 시달려왔다’는 성경말씀처럼 지금도 폭력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 졸업생들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안대학 사회복지과 교구청반은 2001년 제1회 입학생 47명으로 시작해 현재 총 240명이 졸업했으며 내년 제9회 졸업예정자는 15명이다.
졸업생들은 전문학사,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케어사회복지사 1급,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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