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고발한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허창수 신부)는 서울, 전주, 대구, 부산, 광주, 강릉 등 전국 6개 도시의 주요 전문전시장에서 여성들의 인권침해 상황을 고발하는 「수난받는 여성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로이터 통신, 자카르 통신에서 촬영한 작품들과 정신대 할머니 그림 액자, 여성인권홍보 포스터 3점 등 세계에서 자행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인권침해 자신 6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1월 21~27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2월 11~17일 전주 예술회관, 3월 7~12일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160여개국 약 60여개 지부와 110여개의 지역 사무실을 두고 잇는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현재 140만 이상의 회원들과 수백만명의 후원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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