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년을 맞아 유아부터 대학까지 교육계 전반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가톨릭 교육자대회」가 열렸다.
금년 5월 중 「2000년 대희년, 교육으로 새 세상을」(가제) 주제로 열릴 가톨릭교육자대회는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에 이르는 신자 교육자 단체가 연대하는 첫번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무엇보다 교육자들이 교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교육현장 복음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육자 교육단체들의 전체적인 조직 마련의 토대를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톨릭교육자대회는 교육계종사자들의 모임인 상지회(회장=이원우, 지도=박홍 신부) 회장단이 그 필요성을 제기, 지난해 12월 29일 가톨릭유치원연합회, 초등교육자회, 중고등교육자회, 가톨릭교수협의회 등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가톨릭 교육자 단체 회장단 회의를 열고 각 단체장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