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전시회를 갖고 숨은 재능을 뽐낸 가톨릭대 성신교정 서양화반 예림회가 29일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2010 예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작품 50여 점을 내놓는다. 1년 반 동안 제작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예림회장 김문희(아우구스티노) 신학생은 “그림을 통해서 스스로를 비춰볼 수 있고 치유 받을 수도 있다”며 “작품의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림회는 가톨릭대 성신교정 3~7학년 소속 신학생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평화화랑 부관장 심용식(젬마)씨의 지도로 수업을 받는다.
※문의 02-727-2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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