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이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잇는 제2회 ‘가톨릭 정통 크루즈 성지순례’를 마련합니다. 부활절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여정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등 3개 대륙, 4개 국가, 7개 기항지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경을 통해서만 접했던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성지를 순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국내에서는 가톨릭신문이 단독으로 준비하는 이번 순례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가운데 하나인 로얄캐러비안사를 이용, 어르신이나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신부님을 모시고 매일 한국어 미사가 봉헌되며, 별도의 영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탑승선박은 14만 톤급, 전장 310미터의 로얄캐러비안 마리너호로, 크루즈 내에는 아이스링크, 수영장과 바, 대극장, 어린이이용시설, 피트니스센터, 인공 암벽, 회의실 등 각종 편의-위락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성지순례와 정통 크루즈가 만나 열매 맺은 ‘가톨릭 정통 크루즈 성지순례’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다채로운 신앙 체험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출발일 : 2011년 4월 27일
◎ 일정(15박 16일 / 16박 17일 ) : 로마(이탈리아) - 나폴리/폼페이(이탈리아) - 아테네/코린토(그리스) - 하이파/갈릴래아/나자렛(이스라엘) - 아스돗/예루살렘/베들레헴(이스라엘) - 로도스(그리스) - 쿠사다시/에페소(터키) - 크레타(그리스) - 로마(이탈리아)
◎ 모집마감 : 4월 5일
※문의 02-2281-9070, 1577-5006 가톨릭신문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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