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시각장애인선교회(회장 김정식)는 2일 월미도로 새해 첫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매월 첫째 주마다 떠나는 산행을 대신해 마련한 자리로, 회원들과 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월미공원과 월미산을 산책하고 유람선을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시각장애인선교회는 매월 첫째 주일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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