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분야에서 종교간 연대로 정부 사회복지 정책에 종교계 입장을 대변해온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을지로6가 케레스타 모나크 뷔페에서 제6회 종교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각 종교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이날 복지대회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성환 신부와 부회장 이동원 신부,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추진 단장, 한종사협회장 이승렬 목사 등 각 종단 사회복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정무성 교수(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가 ‘종교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기부모금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종사협 복지상 수여식과 구세군 후생학원 브라스 밴드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대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송정준(알베르토) 관장이 수상했으며 한종사협 협회장상에는 서울카리타스 자원봉사센터 박선미(엘리사벳) 계장,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백진희(프란체스카)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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