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8~9일 1박 2일간 경기도 의왕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제4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콜로 3,17)’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10년도 활동 나눔 및 2011년도 활동계획 수립으로 시작, 대리구별 명예기자 모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교구 명예기자단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 백윤현 신부(교구 홍보전산실장)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명예기자단은 교구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하느님께서 교구에 베풀어주신 은혜가 무엇인지, 교구가 어떻게 복음을 전했고 하느님나라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정리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에서는 ‘취재 및 기사 작성’, ‘가톨릭언론과 명예기자의 소명’ 등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4기 명예기자 환영식 및 친교의 시간도 열렸다.
연수 둘째 날인 9일에는 대리구별 말씀 나눔과 4기 발대 및 파견미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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