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시작된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 전시가 23일까지 서울 석촌동 언오피셜프리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꿈꾸는 카메라 인 잠비아’전에는 잠비아 어린이들이 직접 찍은 100여 점의 사진들과 함께 김영미, 김유라, 김찬기, 류은지 등 14명의 회화작가들이 잠비아 어린이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드로잉도 전시된다. 또 젊은 건축가 그룹 서울 마니페스토(Seoul Manifesto)도 참여했다. 전시작품들은 1만~3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잠비아 어린이 후원에 사용된다.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는 차풍 신부(의정부교구)와 사진작가 김영중씨 등 8명이 진행한 프로젝트다. 2000여 개의 일회용 카메라를 받은 잠비아 난민지역인 솔웨지 무탄다와 마헤바 난민촌 어린이들은 꿈과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주변 풍경과 친구들을 사진에 담았다.
※문의 02-417-5401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