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유일의 미술 상설 교육기관으로 교회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가톨릭미술아카데미 수채화반의 열 번째 전시. 일 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9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화, 인물화 등 4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교회미술의 체계적 교육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2년 창설된 가톨릭미술아카데미는 교회미술사를 비롯 유화, 도예, 수채화 등 이론과 실기강좌를 매학기(3~6월, 9~12월) 개설한다. 강사진은 현직 대학교수와 전문작가들로 구성돼 있어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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