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는 후멜과 필리프 고베르, 앙리 뒤티외 등의 곡이 연주된다. 전석 1만 원.
덕원예고를 졸업한 플루티스트 김수연(체칠리아?서울 목5동본당)은 추계예술대 관현악과를 4년 간 장학생으로 다니며 전체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대 대학원에 진학, 벨기에 유학을 떠났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루뱅대학 레멘스 음악원에서 실내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학 시절 김씨는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주최 아이티 자선음악회, ‘러브2아트 갤러리’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무대에서 활동했다. 2010년 4월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10회 겐트 로터리클럽 콩쿠르’ 실내악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문의 02-583-6295 세실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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