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도 류선영(율리안나)의 섬세하고도 강한 사랑의 찬양 숨결이 느껴지는 음반 〈내 주님 가신 길〉(성바오로 미디어)이 발매됐다.
이번 음반에 담긴 곡 중 9곡이 류씨의 창작곡으로, 바오로해 기념 뮤지컬 〈이마고데이〉의 주제곡 ‘이마고 데이’(하느님의 모상)와 사제의 해 기념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 주제곡 ‘내 주님 가신 길’ 등을 직접 작곡, 작사해 불렀다.
류씨는 가톨릭문화기획 IMD가 올해 제작한 연극 〈바보 추기경〉에 주제곡과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음반에는 또한 찬양사목에 참여해오면서 그가 체험한 삶의 감동과 곡들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주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 및 가정 성화와 사랑을 담은 ‘사랑’과 ‘신 아가’,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삼은 ‘태양의 찬가’ 신앙 선조들의 마음을 노래한 ‘후손아, 기억해다오’, 경쾌하고 발랄함이 돋보이는 ‘축복의 통로’ 등 14개 곡이 이번 음반에 수록돼 있다.
CD 1만3000원, 테이프 6000원
※문의 02-945-2972, pao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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