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청소년 교육원(지도=오명관 신부)은 대희년을 맞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서, 봉사, 성지순례 등 3가지 테마 캠프 연수를 마련했다.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이웃안에서」「신앙 선조들의 믿음 안에서」등 3가지 주제 아래 교사들이 직접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새로운 삶의 경험을 통해 여름 캠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테마 캠프 연수는 3월~5월까지 1박2일로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3월 18~19일까지 열리는 「대희년 성서캠프」는 성서 속 인물들이 고통 속에서 예수를 만나며 느낀 해방감을 통해 희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 4월 15~16일에 열리는 「대희년 봉사캠프 연수」는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찾아 직접 봉사하며 진정한 나눔을 체험하는 연수로, 5월 6~7일에 열리는 「대희년 성지순례 캠프 연수」는 교구 지정 순례 성당과 성지를 순례하며 신앙 선조들의 믿음을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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