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12일 오후 3시 평협 및 23개 교구인준 단체 임원 87명이 모인 가운데 사목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 조정은(프란치스카)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사목방문은 ▲시작기도와 성경봉독 ▲평협 변영철(마태오) 회장 인사 ▲각 단체 임원소개 ▲제단체 회계운영에 대한 지침(관리국장 송병선 신부) ▲제단체 운영에 대한 지침(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파견미사와 저녁식사 순서로 이뤄졌다.
단체들은 1년 동안의 활동사항과 재정사항을 작성해 자료를 제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재정상황에 대한 안내와 지침을 들으면서 2010년을 마무리하고 올 한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견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교구 산하 단체들이 교회의 정신에 따라서 각 단체의 고유한 설립목적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큰 소득을 거두었음에 감사드린다”며 “2011년에도 교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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