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가 세계적인 여성슈즈 전문업체 (주)바바라(대표 이재정)와 함께 2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바바라 희망 나누기 사랑의 바자’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08년 6월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바바라는 현재까지 총 4번의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 6000만 원 전액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해왔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측은 “(주)바바라는 세계적인 여성슈즈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어 바자 때마다 많은 분들이 찾았다”며 “이번 바자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 수익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돼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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