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리신학원(원장 김진태 신부)이 봄을 맞아 다양한 신학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가톨릭 철학과 신학의 기본 주제를 다루는 ‘20?30대 젊은이를 위한 신학강좌’가 눈길을 끈다. 3월 5일~5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8시50분 서울 성북동 가톨릭교리신학원 기도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성경 속의 하느님과 위대한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고전적 철학 문제를 안소근 수녀와 최대한 신부 강의로 12주간 다룬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 원리에 대한 강좌도 개설된다. 3월 8일~5월 31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40분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열리는 이 영성교육과정은 남녀의 성과 인간 몸에 관한 그리스도의 말씀을 바탕으로 몸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궁극적으로 몸의 속량이 체현되도록 이끈다. 강의는 이동호 신부(가톨릭교리신학원 부원장·가톨릭대 윤리신학 교수)가 맡는다.
※문의 02-747-8501~5, 가톨릭교리신학원 교무과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