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외신종합】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새 천년 첫 부활절을 맞아 공동으로 부활 담화문을 발표하고 한 목소리로 교회의 일치를 기원했다.
가톨릭을 포함해 정교회, 개신교 등 성지의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부활과 성탄을 맞아 함께 공동의 담화문을 발표해왔다.
특히 대희년을 맞은 올해의 담화문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담화문헤서 각 종단 지도자들은 『성지의 정의와 평화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에 장애가 되는 것들을 없애는데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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