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성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종교철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1901년부터 1902년까지 20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던 것을 책으로 묶어 출판한 것. 제임스는 종교 연구로부터는 감정적 측면, 철학연구로부터는 지적 측면을 모두 포함시키는 관점에서 종교와 철학의 관계를 연구했다. 미국 사람이 쓴 종교연구 서적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연구서로 남아 있는 대표적인 책. <한길사/640쪽/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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