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 대학생연합회(지도=나승구 신부)는 4월 23일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축하미사를 열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미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미사 후 각자 준비해 온 부활달걀을 서로 나눴다.
나승구 신부는 강론을 통해 『부활은 영광, 희망, 기쁨이며 이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놓아야 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놓을 수 있을 때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이 끊임없는 의망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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