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4일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달성군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아청소년과 신진영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으로 이뤄진 의료봉사단은 안과,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진료와 함께 약국을 운영했다. 또한 최신 진료버스 운영과 첨단의료장비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진료활동을 펼쳤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김시동 교수는 “힘들게 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의료봉사활동과 더 나은 진료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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