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튼 수녀회(관구장=김승혜 수녀)는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아 기념음반을 출시했다.
「외쳐라 지붕 위에서」란 이번 음반에 수록된 곡은 「여기있나이다, 주님」, 「임마누엘」, 「환희의 찬미」, 「아름다운 세상」등 13곡.
감미로운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울려퍼지는 청아한 목소리는 마치 천상의 소리 같다. 메마른 삶 속에 솟아나는 한줄기 샘물처럼 일상의 우리들에게 기도와 위로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이 음반은 주님 사랑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평화를 전하고자 하는 씨튼 수녀회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묵상곡들로 이뤄져있다.
사랑의 씨튼 수녀회가 4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온 음반의 연주와 편곡은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씨가 맡아싿.
한편 기념음반 수익금은 현재 논산에 건립 중인 「씨튼 영성의 집」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아세아레코드, CD 1만원, 테이프 5천원).
※문의=본원(062)571-3004, 5 민옥남 수녀, 서울분원(02)76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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