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사회운동을 벌이고있는 시인 정중규씨가 사회비평집 「빈들에서 부르는 새 천년의 노래」에 이어 시집 「뺘의 아픔, 돌의 울림」을 펴냈다.
「뼈의 아픔, 돌의 울림」은 서시를 시작으로 전체 4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대 오신다면」「너도 못사니?」등 약 70여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정씨는 이번 시집에서 새로운 삶에로 나아가며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지나간 삶의 이야기를 엮었다.
정중규씨는 현대 부산가톨릭문인회, 부산종교인 평화포럼, 부산인권센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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