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소년 비전(VISION) 50 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청소년 사목포럼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교 현장 변화의 목소리-학생인권조례와 2007년 개정 교육과정(edupot)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서재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사목포럼은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준비하며 청소년 사목의 새로운 정책 마련을 위한 합당한 근거를 세우기 위해 여는 장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청소년 비전(VISION) 50 위원회’는 이에 발맞춰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앞으로 ▲4월 30일-교구 청소년 사목의 실태와 대안(정준교 다음세대살림연구소장) ▲5월 22일-미래사회 도래의 의미와 그 대안(이성은 희망제작소 연구원) ▲6월 26일-청소년, 그들은 누구인가(엄기호 덕성여대 외래교수) ▲8월 28일-다문화가정의 현황과 그 대안(박애경 동남보건대 교수) ▲9월 24일-자원봉사단과 성취포상제의 적용범위와 대안(서재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11월 27일-장애아 주일학교의 실태와 대안(천인준 장애아 주일학교연합회장) 등을 주제로 한 사목포럼을 준비 중이다.
※문의 011-719-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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