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노 시티=외신종합】멕시코 주교회의는 7월 2일 총선에 대비해 전국 각 본당에서 부정선거에 반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어야 하다는 총선운동을 전개했다.
전국 각 본당에 배포된 강론 자료에서 멕시코 주교단은 『직접, 간접으로 부정선거에 연루되는 것은 심각한 죄악으로 인간의 기본권과 하느님의 법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번 총선은 현 여당인 개혁당이 무려 71년 동안의 장기 집권에 이어 이번에도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각종 부정 선거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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