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딸수도회가 홈페이지(http://www.pauline.or.kr)를 새단장하고 독자들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서점을 개편했다.
지난 96년부터 수도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인터넷서점을 운영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인터넷서점, 가톨릭마당, 통신성서, 성바오로딸 수도회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 새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교회에서 출간된 모든 매체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서점」은 검색기능을 보다 강화했으며 다양한 그림의 이메일카드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판매되는 모든 매체는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며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인터넷서점에서는 또 바오로딸수도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성서잡지 「야곱의 우물」기사 일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마을」을 운영해 어린이 독자들의 매체 선정에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가톨릭마당」은 인터넷상에서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가톨릭정보와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자리. 예수님의 일생, 이콘, 성지 등 성화를 담고 있는 「갤러리」마치 실제로 성체조배실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사이버 성체조배실」과 함께 여성전용 공간, 만화방, 영화포럼방이 마련돼 있다
또 성바오로딸수도회의 창립, 영성, 양성 등 수도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소상담을 실시해 수도회에 관심 잇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현재 우편을 통해 이루어지는 「통신성서 교육」을 오는 가을학기부터 인터넷상에서도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다.
한편 개편을 맞아 6월 15일부터 한달간 인터넷 회원 가입자에게 탁상용 이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린이 일기를 공모,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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