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가 2천년 대희년을 맞아 대대적인 청년축제를 벌인다.
오는 10월 29일 「그분안에 우리의 기쁨이 있습니다」주제로 노틀담수녀원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될 이 축제는 교구 청년들의 일치와 화합을 모색하고 미래 교회의 주역이 될 청년신자들이 대희년의 기쁨속에 자신들의 소명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준비된다.
교구 청년사목부(지도=이재학 신부)는 6월 26일 오후 8시 가톨릭회관에서 청년축제 제1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축제 준비의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날 회의에는 각 본당 및 단체 청년 대표자들이 참석, 청년 축제의 세부 계획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되어진 대희년축제 프로그램은 대희년미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행사와 장기자랑 그리고 기념콘서트 등이다.
한편 인천 청년사목부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청년 복음성가」를 음반으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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