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공동생활가정 빈첸시아의 집(원장 이민숙 수녀)이 인천교구 내에 문을 열었다.
교구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과 보다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모자공동생활가정을 마련했다.
시설 입소대상은 직업은 있지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이다. 입소자들에게는 각각 독립된 생활공간(집)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빈첸시아의 집은 입소자들의 상담은 물론 각종 정서지원과 후원결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빈첸시아의 집 정원은 총 20가구 40명이며, 현재 4가구 10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교구는 생명 수호와 각종 가정·사회 문제 지원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교구 내에 미혼모 출산을 돕는 자모원과 미혼모자 양육과 자립을 돕는 공동생활가정 등을 운영 중이다.
※입소문의 032-872-3101~2 cafe.daum.net/vin cent50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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