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가 전국 교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손현주 수녀)의 문을 열고, 새터민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문화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인천교구 사회복지회(사회사목국장 이용권 신부)는 3월 22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현지에서 교구 정신철 보좌주교 주례로 지역아동센터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인천 새터민지원센터 2층에 자리잡은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설정 50주년을 맞은 인천교구가 지역사회와의 사랑나눔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공간이다.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새터민 어린이와 청소년들 개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응 교육과 상담,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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