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가수 신상옥(안드레아·생활음악연구소장)씨가 새음반「그 때가 이르자」를 내놓았다. 대부분 자신이 작사 작곡하고 유승훈, 신윤경씨와 금요성가단, 청년생활성가단(YCL)과 함께 불렀다.
타이틀곡 「그 때가 이르자」를 시작으로 「비탄의 노래」「빈무덤」「서울역」등 모두 10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복음 메시지를 전례 테마별로 표현한 것이 특징. 신씨 특유의 웅장함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음반에서는 락밴드와 클래식 합창단의 믹스로 대중음악의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신상옥씨는 『이번 앨범은 세상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하느님을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노래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D 1만원, 테이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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