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와 개인이 직면한 실질적, 실존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신학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2000년대의 희망과 현실」이 발간됐다.
월간「들숨날숨」창간 1주년 기념으로발간된 이 책은 신학잡지「꼰실리움」에 실린 내용을 번역한 것으로 인종 종교 국가 계층 계급의 단절을 허물고 하나의 인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보프, 매튜 애슬리, 존 소브리노, 유트겐 몰트만 등 대표적인 현대 신학자들은 신자유주의, 환경, 과학과 기술의 진보, 윤리, 토착화 등 현대신학의 전반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대희년을 맞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본다. <들숨날숨/165쪽/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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