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최근 일부 본당의 명칭과 주보성인 변경을 확정 승인했다.
본당명칭이 확정 승인된 곳은 성남대리구 판교성프란치스코본당(주임 박경민 신부)과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주임 한영기 신부)이다. 두 본당은 기존에 각각 동판교와 서판교본당으로 불려왔다.
이어 교구는 용인대리구 동백제2본당은 동백성요셉본당(주임 주현하 신부)으로, 안양대리구 대야미본당(이정훈 신부)은 기존 명칭 그대로, 부곡동본당은 부곡동성요셉본당(주임 박한현 신부)으로, 청계본당은 청계예수성심본당(주임 박현준 신부)으로 각각 명칭을 확정 승인했다.
또한 대야미본당 주보성인은 성요셉, 동백성요셉과 부곡동성요셉본당 주보성인은 노동자 성요셉으로, 청계예수성심본당 주보성인은 성녀 마르가리타로 각각 확정 승인했다.
교구는 아울러 성남대리구 구미동본당 명칭을 분당성마리아본당(주임 윤민서 신부)으로, 분당요한본당을 분당성요한본당(주임 방효익 신부)으로, 야탑동성마르코본당을 분당성마르코본당(주임 장동주 신부)으로, 이매동성바오로본당을 분당성바오로본당(김건태 신부)으로 각각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수원대리구 매탄동본당(김광남 신부) 주보성인 또한 노동자의 모범이신 성요셉에서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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