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12월 북한을 탈출, 한국으로 귀순한 이순옥(51·서울 중계동본당·예비자)씨의 수기집. 북한 이탈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출간돼 눈길을 끄는「꼬리없는…」에는 이씨가 겪었던 북한 개천교화소에서의 수감생활(1987~92년)과 한국으로의 탈출과정 등이 수기 형식으로 실려있다.
〈천지미디어/2백85면/6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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