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박인선 신부)는 1월 17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97 아동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소규모 무허가 아동복지시설의 양성화를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관련 기사 15면>
가톨릭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복지를 미래 지향적으로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는 국내 무허가 아동복지시설의 현 실태와 운영 상황을 처음으로 조사 발표하는 한편 무허가 아동복지시설 양성화와 관련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 사회복지연수원 이태수 교수, 함청호 교수, 한국청소년개발원 이용교 복지환경실장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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