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7~9일 제주시 삼도 2동 제주가톨릭회관에서 ‘한국 카리타스의 미션과 비전에 대하여’를 주제로 ‘2011년도 전국 실무자 연수’를 열었다.
교구사회복지회(국)와 전국단위 복지단체 간의 원활한 업무 협력과 연대성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전국피정 연 7회 실시 ▲새 시대, 새 복음화를 주제로 가톨릭사회복지 심포지엄 마련(9월)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우일 주교는 시작미사 강론에서 “여러분들은 각 교구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라며 “하느님 나라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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