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회장 이강래 의원)와 국회 신자 직원모임인 다산회(회장 국경복)는 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공소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조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안병철 신부와 직장사목부 이준호·최수호·박규덕 신부를 비롯해 신자 의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례해 각자의 직무에서 실현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을 다졌다.
정 추기경은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각자 보다 깊이 있는 사회교리 습득과 실천을 올해 올바른 정치 구현에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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