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들
이달의 성인에서는 카르타고의 귀족, 그 몸종이었던 페르페투아와 펠리치타스 성녀에 대해 알아본다. 203년 카이사르의 축제 때 칼로 참수된 두 성녀의 삶을 생각하며 색칠하기도 함께 배운다. 그림동화에서는 바람님을 이긴 빨래집게 등을 소개하고 그 외에도 흥미롭고 유익한 만화들이 실려 있다.
<다솜·3천 원>
◆소년
지난 1월 창단한 아동극 전문 극단「파란 하늘」을 방문해 창단 목적과 창단 공연 연습 모습 등을 소개한다. 건전한 어린이 청소년 문화의 부흥을 목적으로 하는 이 극단은 앞으로 공연마다 불우 청소년을 초청하는 등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 과학의 세계에서는 금세기 마지막 태양계 손님인 헤일-봅 혜성을 다룬다.
<가톨릭출판사·3천5백 원>
◆생활성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항상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한다.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고해성사는 신자 생활에서 순간순간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별 기획으로 고해성사를 마련해 그 은총과 해방의 기쁨을 알려준다. 탤런트 김남주씨를 만났다.
<생활성서사·3천9백 원>
◆성서와 함께
새로 봄에서 우리 시대의「거짓 평화와 참 평화」를 다룬다. 권력과 돈이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착취, 억압해 가난과 희생을 강요 받는 사회라면 여전히 평화는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한다. 또 사순절을 맞아「평화를 갈망하며 걷는 십자가의 길」을 특별 기획으로 마련했다.
<성서와 함께·2천3백 원>
◆야곱의 우물
교회와 사회란에서는 새벽을 틈 타 통과된 노동법, 안기부법에 대해「경제를 죽이고 발전하지 말자」를 소개한다. 노동자들 울리고 국민을 분노케 하는 법, 누구를 위한 발전이고 누구를 위한 경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바오로딸·1천 원>
◆믿음의 나눔자리
성서여행에서는 루가복음 안내로 예수는 소외된 이들의 친구임을 메시아적 행적으로 드러내 주는 루가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고 전례 상식에서는 성찬례의 형성과 발전을 살펴본다. 무농약 유기농을 하는 안동교구 풍양공소 전병철씨를 만났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1천 원>
◆가톨릭 다이제스트
주일미사에 안 나오는 이유, 사랑할 용기, 사막의 은수자들의 말씀, 신앙인의 직장생활 등 삶과 신앙생활에 유익할 글들을 소개한다. 신앙수필에서는 명예퇴직, 상실의 시대를 읽고 나서 등을 실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 3443-0581·2천5백 원>
◆레지오마리애
「한 세상 여정에서」를 특집으로 사람의 길, 부르심과 선택 받은 주님의 여종, 성모님과 함께 해온 삶을 소개한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황석두 루가 성인의 삶을 살펴보고 레지오 안테나에서는 달동네 할머니들의 벗 김철순씨를 소개한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천5백 원>
◆사목
희년을 준비하는 제2단계의 첫해에 구세주 그리스도의 성사적 현존을 위해 세례에 대한 신자들의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고 있다.「세례」를 주제로 특별히 그리스도와의 일치,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다룬다.
<사목연구소·3천 원>
◆경향잡지
「개발과 소비문화의 폭력성」을 특집으로 기획했다. 소비는 미덕인가, 필요악인가. 한때는 근검절약이 범 국민적인 구호였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 소비문화를 향유하는가. 이웃과 나눔, 소비의 관계와 의미를 살펴본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꿈꾸며, 나눔을 바탕으로 하는 소비문화를, 우리 삶에 도전하는 상품화 현상들을 소개한다.
<천주교 중앙협의회·2천2백 원>
◆공동선 3·4호
합본으로 1개월 간의 총 파업으로 첨예하게 표출된 노사정의 갈등을 한국 사회의 시급한 과제로 보면서「공동선을 지향하는 노사관계는 불가능한가」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미국 퀸 대주교 대담 기사, 정양모 신부의「바람직한 교회 모습」,「신경림 시인의 베트남, 아오자이의 아름다움과 슬픔」등을 담았다.
<공동선·4천 원>
◆빛
대주교님의 편지에는 이문희 대주교의「욕심을 버립시다」가 담겨 있고, 연중기획「성서와 가정」에는「성서의 세계」「성서인물 묵상」「내가 실천한 성서 쓰기」등을 실었다.
<대구대교구 사목국·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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