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책임ㆍ안경렬 신부)는 지난 가을부터 서울교구내 각 본당 및 단체로부터 모금한 불우이웃돕기성금 4백23만7천1백70원중 2백만원을 이리 재민들에게 전해달라고 1월 31일 본사에 기탁했다.
이리 재난후 전주교구 인성회에 32만5천원 MBC에 30만원등 60여만원의 성금을 보낸 사회복지회는 이번 2백만원의 성금을 합해 총 2백62만5천여원의 성금을 이리시에 보내게됐다. 사회복지회는 교구 내 全신자들의 호응과 정성으로 모아진 이번 성금은 이리 재민들의 재건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나머지 3백여만원도 장성탄광 광부들과 그밖의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사용될것이라고 전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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