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논한 것이 미미한 미생물인 곰팡이에게 미치는 여러 가지 힘에 대해서 논했다.
속담에「장맛이 가면 살림이 망한다.」즉 간장을 예년과 같은 솜씨로 꼭 같은 조건으로 담근 간장이 유난히 맛이 달라지고 변질되면 그 집 살림이 기운다는 내용이다.
이런 말은 동물 자기의 어떤 힘을 인정하는 말로 짐작된다.
간장을 담근 주부의 몸이 쇠약해졌든지, 아니면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마음에 변화가 있어서 그 몸에서 나오는 방사의 자력에 어떤 나쁜 힘을 발하기 때문에 곰팡이들이 파괴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가정해 보고 싶다.
그러자니 가사가 잘 처리 될 리가 없다. 최근의 여러 나라에서 과학점술에 대한 실험결과로 고주파 촬영 기계로써 나무 잎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싱싱하고 병이 없는 식물일수록 밝고 맑고 찬란한 색깔들이 유선형을 그리면서 수없이 다양하게 방출하는 광선을 촬영할 수 있다. 인간에게도 손 끝에서 방사하는 찬란한 천연색 빛을 사진으로 찍는다. 마치 찬란한 서울 밤거리의 차량과 네온등이 얼킨 빛보다 더욱 신비로운 에너지의 빛을 생명체가 발산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런 사진 촬영기술로서 식물의 병충해나 바이러스 예방이나 인간의 암이나 다른 병을 증후가 나타나기 훨씬 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하고 있다.
그럼 동물들에게서 이상한 에너지가 발산된다는 것을 보이는 실험 한 가지를 해보게 하겠다.
반지나 회중시계나 다른 어떤 추라도 실에 매달아서 남자의 머리위에 10㎝떼서 들고 있어보라 오른편으로 돌 것이다. 여자의 머리위에선 왼편으로 돌 것이다.
다음엔 남자와 여자를 조금 떼서 세워두고 남자나 여자의 한편 머리위에 추를 들고 도는 반응이 있을 때 남녀가 손을 잡게 해보라 잡는 순간 추는 머무를 것이다.
중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연습하여 점술가는 조금 높은데서고 아동들을 차례로 그 추 밑에 와서 서게 하고 점술기가 눈을 가리운 체 선입견 없이 추를 쥐고 있으면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돌게 될 것이다. 이 도는 방향이 오른편이면 남자왼편이면 여자인 것을 100%맞추게 될 것이다. 이렇게 안다면 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금년은 백말띠라고 아들을 낳기를 원한단다. 뱃속의 아들딸을 미리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은 뻔한 기술이다. 그러나 신앙인인 우리는 그런데 기술을 제공할 수 없다. 결코 안 된다.
단지 인간을 제 몸같이 도웁기 위한 더 차원 높은 기술을 배우게 하기위해 소개한 것뿐이다.
여기 소개하는 사진이 바로 남녀구별의 원리를 소개하는 기술이다.
북쪽은 +의 극이다. 남자는 양(+)이다. 그래서 추의방향이 시계바늘 방향으로 도는 반응이 나타난다. 남쪽은 음이(-)다. 여자는 음(-)이다. 그러기에 왼편으로 돈다. 이것은 동양의 음양원리에서 온 실험결과다. 누구든지 막대자석을 구해서 +쪽의 위에 추를 쥐고 있어보라.
오른편으로 돌 것이다. 그리고 一편에 쥐고 있어보라. 왼편으로 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몇 번이고 며칠이고 실험을 한 다음에 자신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막대자석을 맡기고 그 위에 종이로 덮이게 한 후 그 종이위에서 남극인지 북극인지 즉-ㆍ+의 극을 정확히 1백%찾을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해야한다.
이렇게 한가지 한가지 연마하면 앞으로 훌륭한 과학점술가가 될 수 있다.
이런 실험을 할 때는 여러 가지 기술과 방법이 있다. 쉽게 그 반응이 없다 해서 실망할 것은 없다. 앞으로 점을 치는 추와 점막대에 대한 설명에서 여러 가지 세분된 기술과 방법과 그 재료 등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누구나 실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민족은 거의 8~90%는 땅 밑을 훤히 보는 지례와 어느 정도의 하느님 앞에서 지혜롭게 사는 민족이 되는 지혜를 배우며 인격이 얼마나 귀하며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 한사람 한사람 얼마나 귀하고 고상한가를 깨닫게 하고 싶다. 결코 남들이 하지 않는 요술을 배워서 눈가림의 재간을 부려보자는 뜻에서 여기 이런 기술을 소개하고 싶진 않다.
꾸준히 탐독하여 필자와 뜻을 같이하는 동포가 되어주길 바라며 정식적으로 하나가되길 바란다. 주기도문에 하느님 나라 재림이 우리의 지상목표임을 우리는 알고 있는 또 매일 기도한다. 이런 기술로써 더욱 봉사하고 겸손을 배우며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길 바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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