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4명을 포함한 5명의 재소자들이 3월 27일 오전 조정현 신부 주례로 영세, 입교했다.
이날 영세식에는 대구시내 각 본당에서 온 80여명의 남녀신자들과 여성연합회회원 및 대구 파티마병원 직원 다수가 참석, 하느님의 품에 안긴 이들 재소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고 준비해간 빵과 부활계란 등을 선물로 전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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