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여학생관(관장ㆍ노꼴렛)이 남녀성인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월요강좌」가 5월 1일로 2백46회를 기록했다.
70년 10월 5일 시작한 이 강좌는 그동안 종교, 철학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및 젊은 지성인들의 교양과 의식계발에 주력해왔다.
이밖에 여학생회관은 사상적 빈곤 속에 사는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동양사상의 풍요로움을 일깨워주기 위한「노자연구」만남과 대화를 통해 깊은 인간의 탐구를 일깨워주는 「대화의 광장」과 자아개발 및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해 「심정개발훈련」등의 자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5월 현재 여학생회관 강좌 및 교양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요강좌=
① 8일 머무는 자의 문학과 떠도는 자의 문학=고은(시인)
② 15일ㆍ인간적인 신과 인격적 인간=한완상 교수
③ 22일ㆍ삶의 의미와 행동변화=박성수 교수(행동과학연구소)
④ 29일ㆍ삶의 여러 단계=표재명 교수(고려대철학과)
▲노자연구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도덕경」을 주제로 합석헌 선생 지도.
▲대화의 광장
= 13일ㆍ27일 오후 3시「사람다움과 脫中心性」을 주제로 진교훈 교수(중앙대)지도.
▲강습
= ①서예ㆍ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7시ㆍ조달순 선생 지도
②꽃꽂이ㆍ매주 월ㆍ화ㆍ금요일 오후 7시와 목요일 오전 10시30분ㆍ홍숙화 선생 지도
▲젊은이들끼리
=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해바라기 싸롱에서 키타 및 노래 등으로 대화모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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