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피조물 중에 제일 고등동물이며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은 이성생명을 가졌다.
그래서 최상의 방사자기를 임의로 내놓을 수 있고 작용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행하는 결과들을 다 소개하자면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간단한 예로서 매일 세번 사용하는 은수저는 그 사람의 건강진단에 제일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건강에 좋을 때는 별로 닦지 않아도 깨끗하지만 몸이 괴롭고 무거우면 즉지수저의 색갈이 검은 빛으로 바뀐다. 은반지도 그 사람의 건강여하에 따라 반짝이는 색갈이 짧아진다.
그래서 은은 인간의 생명에 대해 반응이 민감하기 때문에 궁중에서는 은수저를 항상 사용했다.
혹시라도 역적이 음식에 부자와 같은 극약을 넣어서 먹게 하지나 않을까해서다. 은수저를 그런 극약이던 음식에 대면 즉시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즉석에 감별이 된다. 확실히 인체에는 건강의도에 따라서 좋은 방사자력과 나쁜 방사 자력이 발생되는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일년 먹을 간장의 맛이 가면 그 집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장독의 맛이 갑자기변해서 먹기 거북할 정도로 된다는 것은 간장 속에는 곰팡이 종류가 죽는다는 것을 말한다.
평소에 건강하던 주부의 몸에 이상이 일어난 것을 의미한다. 간장독에 매일 여러 번 손이오고 가는 주부에게 정신적으로든지 육체적으로든지 치명적인 병이 들어 나쁜 방사자력을 낸다는 증후로 볼 수 있다. 그러자니 집안 살림이 제대로 되지못하며 자연가산이 기울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과학점술의 이런 이론이 증명되었다.
암환자의 몸에서는 나쁘고 무서운 방사자력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또 근육조직이나 안구각막(眼球角膜)이나 혈액과 신경통이 그의 특수한 에너지를 발생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그래서 암(癌)조직도 나쁜 에너지를 발산하며 암환자의 혈액은 건강한 이의 혈액과 같은 에너지를 방사할 수 없다. 최근에는 질병에서 그 외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에 이웃에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 예컨데 이스트균(빵을 부풀게 하는 약)을 암환자가 손에 쥐고 몇 분간만 있으면 모두 죽어버린다.
그러나 성한 사람은 몇 시간을 쥐고 있어도 여전히 균은 살아있다.
나쁘고 독한 균은 그보다 약한 균을 죽이는 힘이 있다는 원리다.
요즈음 항생제외 약들이 점점 더 독한 곰팡이를 이용하는 것도 이런 원리에서다.
그러나 그만큼 생체에 해를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 기회에 소개하고자 하는 실험한가지가 있다. 인간의 두뇌에서 발산하는 마음의 활동에서 얼마나 큰 에너지가 발생하는가에 대한실험이다. 꼭 같은 두개의 컵에 물도 꼭 같은 냉수를 담아서 조용한 방에 각각 떨어진 위치에 둔다. 물론 온도나 광선이나 통풍 등의 조건도 가급적이면 같게 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가 양파들을 올려놓는다. 양파도 어떤 면으로 보나 꼭 같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의 것이라야 한다. 무게나 싱싱한 정도나 촉이 나오지 않은 정도나 뿌리가 나오지 않은 것 까지 동일한 것을 실험대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는 한편 양파에는 매일 매순간 볼 때마다 조용히 그 앞에 앉아서 염력을 보낸다.
이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이 양파는 무럭무럭 자라야 한다는 등 귀여워해주는 정신력을 보낸다. 다른 편에는 미워하고 돌아보지도 관심도 갖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해서 일주일 이주일 지나면 틀림없이 두개의 양파는 싹이 트고 뿌리가 내린다. 그 성장 과정에서 틀림없이 차이가 월등하게난다. 이것은 누구나 간단히 실험해 볼 수 있다. 필자가 실험한 것을 여기 사진으로 소개한다. 더욱 세밀한 것은 제삼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실험에서 소개하겠다.
이런 이론들로서 우리가 거처하는 주위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판별한다든지 인간의 염력이 얼마나 위대하며 선한 마음과 마음의 하나 됨이 역사를 바꾼다는 등의 이론이 전개된다. 불교의 붓타화의 정신이나 기독교의 신비체의 정신이 모두 서로 통하는 원리를 실험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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