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술은 우주 중력이나 만유인력에 의한 무서운 에너지의 영향을 사람과 생물들이 받는 것을 에지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을듯하다. 만유인력의 이론은 뉴-톤이 발견하여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원리를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미해결의 원리가 얼마든지 있다.
그 미해결의 분야 중에 하나가 과학점술적인 면이다. 예컨대 과학점술가가 지하수맥이나 광맥이나 지하땅굴이나 온천수맥이나 유전맥을 찾는 것들이 그것이다. 과학점술가가 하는 더 고차원의 분야는 정신적인 영혼의 활동이라 할 수 있는 마음과 마음의 탐지라든지 미래에 대한 예견이나 정신력으로 물체에 미치는 큰 물리적인 힘을 발산케 하는 원리 등이다.
여기서는 인력과 중력의 면만을 논하겠다. 만유인력의 법칙은「인력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한다.」인력은 이런 원리가 이루어지나 중력과 전자기력(電磁氣力)간에는 무슨 다른 원리가 있다는 것을 필자는 경험하고 있다. 무슨 다른 원리라는 것은 아지 명령되지 않은 제삼의 힘이라는 것 중에 일부다. 모두가 아직 미개척 분야의 과학적인 이론과 통하는 말이다. 중력전지(重力電池)나 중력탐광(重力探鑛)방법을 기계로 탐지하고 있다. 이 탐지 기계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아닌 인간자신의 기계가 되어 탐지한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는 말이다. 그 원리를 여기 설명하겠다.
「움직이는 물체와 물체 간에는 그것의 크기와 속도가 각산되어 서로의 인력이 비례한다」
즉 지하수를 예로 들면 지하수맥이 크면 클수록 또 그 흐름이 급류면 급류일수록 그리고 땅위에서 측정하는 사람이란 물체가 빠를수록 그 당기는 힘이 커진다.
걸어가기보다는 택시를 타고 그보다는 기차를 타고 빨리 달리면서 탐지하면 그만큼 그 위에 탄 과학점술가와 수맥의 에너지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반응의 힘이 커진다. 여기서 필자의 가정원리로서 통계를 보고 싶은 것이 있다. 속도가 빠른 물체를 타고 일을 하는 기사들의 수명과 직업병들을 분석해 봄직 할 것으로 본다.
예컨대 젯트기의 기장이나 더욱 우주비행사의 비행시간과 비행기기장의 비행시간과 건강의 비교와 기차나 승용차등의 운전기사나 공장 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운전하는 기사들은 그만큼 평상인이 받는 에너지공해보다는 몇 수십배 수만배를 받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다른 원리는「같은 류(類)는 같은 류를 서로 당긴다.」
예컨대 지하의 공기와 땅위의 공기가 서로 당긴다. 그런데 여기는 또 하나의 원리가 있다.
「공간과 공간사이에 다른 물체가 많이 차단되면 그만큼 비례해서 큰 에너지를 발산한다.」
즉 시하광산의 땅굴이 깊이 있을수록 그곳의 지상의 반응은 크다. 지하수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런 큰 힘을 탐지할 수 있는 데는 능숙한 과학점술가가 아니면 되질 않는다.
지하수맥을 찾는다는 분들이 혹시 있으나 적은 물길로부터 수백 수천톤의 물길을 찾는 전문적인 과학점술가는 한국 내에서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세계 그 많은 나라에서도 극히 그 수를 세기에는 몇 명 정도로 보인다. 국내에도 더러『누구를 모셔다가 수맥을 탐지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물이 없답니다.』하는 곳에 필자가 불려가 보면 큰 물길이 있는 때가 간혹 있다.
여담은 그만두고 원리를 더 논해야겠다. 서로의 같은 물체의 사이를 차단시키는 것만큼 더 큰 힘으로 당긴다는 것은 남녀의 애정으로 예를 들 수 있을 듯하다. 남녀의 사랑은 떼어놓으면 떼어놓는 것만큼 더욱 정열을 불태우는 원리가 있다.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우주 인력과 닮은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우주에는 항상 상대적인 힘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헤겔의 변증법칙이 이런 물리현상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옛말에「범을 청치 말고 숲을 길러라」했다.
이편에 실력을 기르면 자연히 상대는 따라 나선다는 말이겠다.
여기서 요즘 젊은이들에게 한 가지 지혜를 알리고 싶다. 결혼상대를 찾아 눈알을 팔방으로 쉴 새 없이 돌리는 일들이여, 불로소득의 망상을 하기보다는 자신을 가다듬고 자신을 살펴서 내적으로 충실한 인간이 되라. 그러면 그만큼 충실한 배필이 찾아온다는 말이다.
성서의 말씀대로「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리는 자연의 원리에도 통하는 말이다.
과학점술장이 같은 할아버지의 말이라고 웃으시겠으나 우리 모두가 항상 이런 원리들을 생각하고 살았으면 한다. 농민만은 이 원리를 신조로 살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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