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체는 우주 에너지의 영역에서 영향을 받고 그에 상응한 결과를 나타낸다. 지·정·의의 본질인 영혼을 가진 인간에겐 임의로 우주의 힘을 많이 받게도 할 수 있고 중복 시킬 수도 있다. 이런 기술이 사차원(四次元)의 영역에 속하는 특별 에너지 이용이다. 이런 점으로 보면 인간은 다른 등물과도 본질적으로 닮은데 있다
인간의 본질이라고 하는 영혼은 신비로운 세계를 목표로 하고 그곳으로 향하고자하는 본능이 있으며 또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영원한 세계를 점유하고자한다. 그런데 순수성을 잃게 하는 것은 물질과 욕심과 쾌락 등 영혼의 눈을 어둡게 하는 많은 장애물이다.
그래서 수도를 하는 스님이나 사제들이나 수도자들은 매일 참선을 하든지 평상을 하든지 묵상생활 즉 생각하며 마음의 본심을 찾으며 어린이와 같은 순진성과 티가 없는 천심대로 살아보려고 애쓴다. 그렇게도 많은 도시의 소음에서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마음의 문을 열면 어여쁜 새소리와 성령이나 불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마음을 중요시하는 수도인들의 기쁨이다. 물질문명도 좋으나 그에 앞서 마음의 문명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것만이 유물사관인 공산주의자의 허황된 꿈을 깨게 하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우주의 힘에 얹혀서 영향을 받고 살며 또 그 영향을 이상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초순에는 출산이 저하되며 예부터 점성학자들은 수태가능 기간은 보름과 관계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생리학과 해부학을 모르던 옛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단지 확실한 것은 천체의 운행은 시간을 정확히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시간을 정하는데 지구가 한번 자전하는 것을 하루라고 한다. 그것이 또 신체 조직에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은 더욱 확실하다. 여기서 점성술의 근거가 나온다. 점성술의 원칙에 의해서 이들을 원하는 부모에게 수태의 시간을 정해주어서 성공시킨다는 점성가도 있다. 마치 동양철학에서 음양오행의 원리로 모든 것을 풀이하고 인간 각자의 운명을 설명하려는 학설과 비슷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비약일 때가 많은 것으로 본다. 인류의 남녀분포에는 어떤 초월적인 신이 조작하는 힘이 있다할 정도로 신비로운 데가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나 전 세계 인구 비례로나 남녀의 비례가 반반으로 이루어지는 데는 신비로운 원리가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예컨대 큰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남자나 여자나 많이 사망하여 통계숫자에 균형이 깨지는 경우 이상하게도 아들출산율이나 딸의 출산율이 많아지는 현상이 있다고들 한다.
요즘에는 의학자들이 임의로 아들이나 딸을 출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어머니들의 체질조절로 그 가능성을 주장하는 이도 있다. 일체 육식이나 생선류를 먹지 않고 채식으로 체질의 산성과 알카리성의 원리로 조절하면 정자와 난자의 만남에서 아들과 딸의 임의조절이 가능하다는 이도 있다. 그런다고 해서 전체인구에 아들만 가득있는 나라나 지역이 있는가?
어떤 학자는 점성술로서 이런 설명을 하기도 한다. 통계로 보면 유전성 장애는 별도로 치고라도 사산이나 기형아나 천치 등의 어린이를 낳는 것은 태양과 달과 또는 혹성이 상충하는 때에 임신할 경우의 애기들이 많다. 상충하는 때란 두 천체가 정반대의 위치에 있을 때를 말한다. 예컨대 달과 태양이 상충하는 때는 보름을 말한다. 즉 보름에 수태하는 애기들이 불완전한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내기도한다.
예컨대 어머니가 보름 때 생일이고 보름 때 임신을 하면 그 애기들은 부족한데가 많다는 뜻이다. 이런 이론을 우주생체학(宇宙生體學)에서 다루고 있다.
달의 위치변화가 여자의 호르몬분비에 크게 관계된다는 것을 말하며 성좌생체학(星座生體學)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로 논의되고 있다.
지금까지 논한 몇 가지에 에서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크게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설명했다. 과학점술의 이론도 바로 이런 에너지를 이용하는 학문임에는 틀림없다. 여기 소개하는 사진은 온천수맥이 지나가는 정통수질상에 심어진 옥수수 밭에서 무서운 에너지를 받은 결과로 보이는 옥수수 대의 암과 같은 병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수맥 이외의 지점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으나 수맥반응의 정상지점들에 대개 집중적으로 이런 병세를 보였기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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