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 사회복지회(지도·안경렬 신부)는 9월 8·9이틀간 명동대성당 구내에서「제2회 사랑의 나눔바자」를 개회한다.
교구차원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바자회는 교도사목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 다양하고 폭넓은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를 위해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양대, 가톨릭 여학생회에서는 한 달 전부터 바자준비를 위한 봉사를 자원, 출품될 각종 작품들을 정리해왔다. 사회복지회는 불우한 이웃형제들을 돕기 위한 이번 바자회초대권은 각 본당 단체가 판매할 경우 50%를 할인해줌으로써 각 본당의 전국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본당단체 기금마련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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