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책임ㆍ안경렬 신부)는 9월 8ㆍ9일 이틀간 명동대성당 구내에서 개최했던 제2회「사랑의 나눔바자」수익금에 대한 종합사용 계획안을 지난20일 확정, 발표했다.
사회복지회와 교도사목후원회(회장ㆍ김자선)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산업재해병원ㆍ빈첸시오아바오로회 중앙이사회ㆍ연성원(불우청소년 자활단체)성모병원 원목실 등 4개 단체가 함께 참가, 8백여만원의 총수익금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회는 이번바자회수익금 5백20여만 원을 결핵환자 자활원인「시몬의집」과「한국 뇌성마비 복지회」등에 집중지원 하기로 결정하고 각종불우단체 보조신청과 사회복지회의 제반활동도 아울러 적극 협조키로 추가 결정했다.
각 단체의 수익금과 기금사용 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가톨릭 사회복지회 = 수익금ㆍ5백21만9천4백 원.
사용계획
①시몬의집
②한국 뇌성마비아 복지회
③각 단체 시설지원
④사회복지회 제반활동지원
⑤불우단체 보조신청을 위한 예비비.
▲교도사목후원회=수익금ㆍ2백21만5천7백90원.
사용계획
①교도사목 지원
②재소자 가족돕기
③전국 교도사목 연구세미나 지원.
▲산업재해병원=수익금ㆍ23만6천3백50원.
사용계획
①환자재활 교육자금
②환자 작품활동비 및 환자추석파티
▲연성원=수익금 25만 원 사용계획ㆍ감별원에서 나온 불우소년들 교육과 자활을 위해
▲성모병원 원목실=수익금ㆍ4만5천 원
사용계획ㆍ자선진료소 환자지원
▲빈첸시오 중앙이사회=수익금ㆍ4만5천 원.
사용계획ㆍ사랑의 집(불우노인들을 위한 집)마련키 위한 기금.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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