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밋의 크기에 비례해서 축소시킨 작은 피라밋을 만들어 실험을 하면 피라밋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에너지의 현상이 꼭같이 일어난다고 하여 어떤 나라에서는 특허를 출원하여 돈빌이를 한 예도 있다. 두꺼운 종이 관이나 플라스틱 제품으로 피라밋 모양을 본떠서 만든 통에 여러 가지 물질을 넣어서 미이라 현상이나 그 외의 이상한 현상을 탐지하는 실험을 행하고 있다. 그 모양은 그림과 같으며 크기는 별표와 같다.
위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 그 안에 1/3이 되는 높이가 되게 대를 만들어 그 위에 실험하고자 하는 물품을 올려놓으면 된다. 몇십년 전에는 양면 면도날이 매우 귀했다. 요즈음처럼 고급강철로 만들지 못하고 허술한 철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수염을 한번깎고 나면 쉽게 끝이 문드러지곤 했다.
이것을 소형 피라밋의 안에 넣어두면 저절로 날이 예리해져서 한두 번 사용하면 못 쓰던 것을 수십 번 사용할 수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이 양면 면도날을 보름달이 비치는 창가에 두었더니 쉽게 못쓰게 되었으나 기우는 달빛 즉 초승과 그믐의 달빛을 비추면 예리해졌다는 기록도 있다. 달의 에너지가 물체에 미치는 힘을 실험한다.
이와 같이 피라밋의 내부에는 어떤 편광(偏光)도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이상한 힘을 내는 것은 피라밋 모양으로 된 통은 우리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전자적파동이나 혹은 우주선 혹은 그이외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파동 같은 것을 집적(集積)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가정하기도 한다.
피라밋에 모인 에너지가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용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이는 실험을 통해서 이런 보고를 했다. 면도기의 양면 면도날을 다섯 번 사용하고는 다시 파라밋 모형에 넣어 두었다가 3번을 더 사용하고 나니 전연 못쓰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 한동안 피라밋 모형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고 해서 50번 넘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어떤 이는 이런 식으로 2백번이상 사용한 예도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아직 정확한 통계를 내기엔 기간이 짧아서 불확실하지만 수염을 깎고는 꼭 남북방향으로 두었더니 반년 이상 매일 사용했어도 여전히 깨끗이 깎긴다. 앞으로 오랜 기간 실험하면 확실한 결론이 나올 것이다.
이런 신비로운 힘이 나오는 이유는 피라밋의 환경조건 내부의 영향을 받아서 칼날의 결정구조(結晶構造)를 처음상태로 촉진시켜 칼날이 예리하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형태 즉 공간형태에서 나오는 파동아라고 부를 수 있는 이론을 생각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입체형(立體型) 즉 둥근 것、모난 것, 반원형, 네모입체형 등은 우주 에네지나 태양 에너지 혹은 우리 주위에 와서 닿는 에너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닮은 형태의 공진기(共振器) 혹은 공명체(共鳴體)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예컨대 바이올린의 줄에 닿는 톱의 촉감에 따라서 특수한 음을 각각 다르게 내듯이 피라밋도 특수한 형으로 된 입체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본다. 그런데 지방에 따라 그 형태가 차이가 있다고 본다. 이집트 지방에선 삼각형의 피라밋이나 우리나라에는 왕릉이 있다.
그 모양이 둥근 것으로 표현했다. 경주의 왕릉도 왕의 시체를 영구히 보존키 위한 공법이다. 그런데 기술이 부족하여 썩어 없어진 왕릉이 되고 말았다. 이집트인의 머리를 못 따라간 모양이다. 반원형으로 신비로운 힘을 얻으려했던 신라 사람의 머리는 아직 과학을 더 공부했어야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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