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0일ㆍ21일 수원과 안양교도소에서는 김남수 주교와 수원교구 특수 사목국장 김영배 신부 주례로 재소자 59명의 영세식이 거행됐다.
지난 20일 수원 교도소에서 거행된 영세식에서는 남녀 재소자 18명이 입교했고 영세식에 이어 성가 경연대회、교리 경시대회가 열려 성탄절을 맞은 재소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줬다.
또한 21일 안양 교도소에서는 재소자 41명이 김남수 주교 주례로 새로이 입교했다.
그런데 양일간 영세자들을 축하하고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과 수원등지에서 양말 5백 켤레 내의 1백 벌을 안양6동 본당(주임ㆍ방상복)에서 떡과 귤 등 푸짐한 선물을 재소자들에게 전달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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