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NS】교황청 경신성사성은 7월 28일 「로마미사전례서 총지침」을 25년만에 처음 개정, 발표했다.
이 지침서는 올해 안에 발표될 「로마 미사 전례서」제3차 개정판의 반포와 함께 발효된다.
라틴어로 된 개정 기침은 지난 1975년 개정 반포된 이전의 지침서와 큰 변화는 없으나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컨대 새 지침서에 따르면 영성체나 미사 후 성합과 성작을 정리하는 것은 사제와 부제, 또는 시종자만 할 수 있으며 다른 평신도 미사전례 봉사자들은 이것이 금지된다.
평신도 봉사자들은 또 사제와 함께 빵을 쪼개는 예식에 참여할 수 없으며 이는 사제와 부제에게만 유보된 예식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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