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대학생들의 신앙 강화와 아울러 연구의식을 계발하기 위해 서울 가톨릭 대학생연합회(회장ㆍ정건석)가 마련한 금요강좌가 지난 6일 프랑크 수사의「떼제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 6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77년부터 젊은 지성인들의 교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회 활동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금요강좌는 신학ㆍ성서학ㆍ교회사 등 전반에 걸쳐 강의하고 있다.
4월과 6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명륜동 가톨릭 학생회관에서 열리는 금요강좌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6일 떼제에 관한 소개(프랑크수사) ▲4월 13일ㆍ20일=예수는 누구인가(정양모 신부) ▲4월 27일=성서의 여인(조화선 수녀) ▲6월 1일ㆍ8일=사목헌장해설(박상래 신부) ▲6월 15일=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와 사상(정의채 신부) ▲6월 22일=해방신학(성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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