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딕또회 총 원장 베버 신부가 1925년 내한하여 당시의 민속과 선교활동 등을 담아 제작한 기록영화가 지난25일부터 MBCㆍTV「9시 뉴스의 현장」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 방영되고 있다.
20년대 전통문화와 선교활동상을 수록하여 교회사와 문화사적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회귀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는 이 영화는 최근 독일에서 발견되어 왜관 분도회를 통해 국내에 입수됐다.
왜관 분도회 제공으로 이 기록 영화를 방영하는 MBCㆍTV는 주제별로 5분씩 10회에 걸쳐 방영하고 이 기록 영화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25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이 영화 주제는 다음과같다
①개화초기의 춤 (민속춤과 외래춤) ②장례절차 ③20년대의 서울과 시골 ④20년대의 농경과 짚신 만들기
⑤옹기 굽기 ⑥어린이 교육과 운동회 ⑦가톨릭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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